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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by 박미림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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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1박2일코스

서울 여행

1,경복궁 향원정

겨울 풍경의 진수는 역시 설경입니다.함박눈이 펑펑 내려줄때의 경복궁 향원정은서울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누구라도 그멋스러운 정취에 흠뻑 빠질것 같습니다.찾아가면 언제나 좋은곳이지만 하얗게 눈덮인 고궁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지는 곳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경복궁 향원정 에서 바라보는 하늘도 너무 예쁩니다.뽀드득 밟히는 소리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고풍스러운 고궁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겨울속 경복궁은 그어느날 보다 예쁩니다. 

2,남산

서울 하면 빠질 수없는 곳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도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습니다. 항상 붐비는 수많은 사람들과 매 순간을 약속하는 자물쇠로 가득한곳 연인들 사이에서 영원한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언제부터인가 남산의 하늘길 '루프테라스'에느 셀수 없을 만큼의 많은 양의 자물쇠들이 다들 한결같이 자신의 주인인 연인들의 멋진 모습의 자태를 뽐내기라도 하듯 다양한 모습 다양한 이름과 빼곡히 테라스를 가득채우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다. 

3,세종대왕

경복궁 앞 세종로에 조성되어 있는 광화문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 세종대왕은 민족의 영웅으로서 경복궁에서 즉위하여 승하하신 최초의 임금이었던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해 새로운 정신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동상은 높이 6.2m, 폭 4.3m 규모로 기단 위에 좌상으로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 뒤(250m)에 자리잡고 있다. 동상의 모습은 왕의 위엄보다는 온화한 표정으로 한손에는 책을 들고 또 다른 손은 백성들을 다독이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준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 공간에는 혼천의(渾天儀,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 측우기(測雨器, 조선 세종 이후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쓰인 기구), 앙부일구(仰釜日晷, 17~18세기에 제작된 해시계)를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광장 가장자리에 흐르는 물길에는 조선시대 연표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동상 후면에는 기둥형태의 6개 열주에는 집현전 학사도, 주자소도, 6진 개척도, 대마도 정벌도, 지음도, 서운관도를 부조 형식으로 조각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동상 후면 기단에는 세종이야기 전시관 지하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 세종대왕
조선의 제4대 왕(1418~50) 재위 이다. 재위기간 동안 유교정치의 기틀을 확립하고, 공법을 시행하는 등 각종 제도를 정비해 조선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했다. 또한, 한글의 창제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문화의 융성에 이바지하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키고 축적된 국력을 바탕으로 국토를 넓혔다. 이름은 도 자는 원정, 태종의 셋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원경왕후 민씨이다. 비는 청천 부원군 심온의 딸 소헌왕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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