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 (자전거)등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서울시는 19일 기후동행카드 실물디자인을 공개하고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친환경 교통 혁신 정기권인 기후 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이용 방법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실물카드 판매
시범사업 시작 5일 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 카드를 내려받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월 이용금을 계좌이체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아직 iOS기반 스마트폰(아이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시범기간 내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7월 본 사업에는 대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후불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 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서울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달라 서울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경기, 인천등 타 시, 도 면허 버스와 요금체계가 상이한 광역버스와 심야 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판매, 충전, 환불 등 구체적인 이용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 티머니 홈페이지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카드사용 방법 : 사용 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가능
기후동행카드 도입효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시민 50만 명이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여 월주유비가 약 16만 원가량이었던 직장인의 경우 기후동행 카드로 출퇴근 시 월 6만 5천으로 9만 원 이상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과 따릉이 이용률이 높은 대학생의 경우 월 6만 5천 원 의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월 9만 8천 원에서 3만 원 넘게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즉각적인 요금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연구결과, 기후 동행카드 도입 시 연간 약 1만 3천대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간 약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는 치솟는 국제 유가와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미 무제한 교통카드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독일의' 9유로 티켓 ', '도이칠란트 티켓(D-/ticket), 프랑스의 월 72.9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의 연 1,095유로 '기후 티켓'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월 6만 5천 원으로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정책인 듯합니다. 기후동행카드가 빨리 시 되어서 돈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다니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좋은 제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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