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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by 박미림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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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1,설날:원단,세수,연수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서랄이라고 한다. 정초의 차례를 통해 조상에게 인사를 하는것과 웃어른에게 새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 가족들은 덕담을 주고 받으며 한해의 운수대통을 축원한다. 덕담은 새해 인사로 새해에 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이밖에도 설날의 세시풍속은 매우 다양하다. 차례후 차례상에 놓였던 여러 명절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음복이 마련되며 이웃및 친인척을 찾아서 세배를 다니는 일도 중ㅇ한 풍습이다. 이날 조상의 무덤을 찾아나서는 성묘도 행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했다는 인사를 조상의 묘에 고하는것이다.이날은 윷놀이,종정도놀이,널뛰기,연날리기 같은 세시 민속놀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2,떡국:설날이면 떡국을 먹습니다. 떡국의 기본재료는 가래떡이다. 멥쌀가루를 쪄서 끈기있게 만든다음 손바닥으로 굴려 모양이긴 가래떡을만든다. 떡이 어느정도 굳어서 썰기에 적당해지면 어슷썰기로 썰어두고 먹을떄마다 끓는 장국에 쇠고기나 닭고기또는 돼지고기나 꿩고기를 넣어 끓인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풍습에서는 흰가래떡을 정결하게 썰어 맑은 장국물에 넣어서 끓였다. 떡국에는 반드시 떡국 꾸미를 얹어서 모양도 좋고 맛도 좋게 한다.

3,덕담:정초에 행하는 세시풍습의 하나.

덕담은 새해를 맞이 하여 서로 목을 빌고 소원이이루어 지기를 바ㅏ는 뜻에서 축의를 표시하는것이다. 이러한 풍습은 새해를 새로이 맞이 하여 만나는 사람들끼리 새해 인사를 겸해 복을 기원하는 예절에서 비롯되었다. 일찍이 조선후기의 각종 문헌에서도 언급되는것으로 보아 역사적 기원이 오래된것임을 알수 있다. 동국세시기에 "연소한 친구를 만나면 올해에 꼭 과거에 합격 하시오,승진하시오,득남하시오,`돈을 많이 버시오`,등 덕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 축하한다"는 기록과 열양세시기에 "원단에서 3일간은 시내의 남녀들이 왕래하느라 떠들썩하고 아릅답게 화장하고 화려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의 무리로 호화현란하다.길에서 아는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웃으면서 '새해에 안녕하시오'하고 서로 좋은 일이나 경사를 들추어 축하한다.예컨대 '아들을 낳으시오',승진을 하시오',병이 나으시오,사업이 잘되시오,라는 등 상대의 바람이 성취되리라도 말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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